뱅크샐러드의 새로운 집(Home) 짓기 - 1편

요약

뱅크샐러드는 최근 2년간 자사의 홈 화면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. 2022년 초, '홈 탭'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초기 구상이 끝났고, 구체적인 기획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. 당시 뱅크샐러드의 첫 화면은 자산 탭이었으며,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홈 탭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. 홈 탭 도입의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: 1. **마이데이터 시대 준비**: 자산 탭의 스크롤 길이가 길어지고, 자산 조회 기능만으로는 차별성을 잃게 됨. 2. **다양한 서비스 제공 부족**: 앱 내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함. 3. **비즈니스 영역 필요**: 광고와 상품 홍보를 위한 비즈니스 창구가 없음. 홈 탭 도입 이후 현실화된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: 1. **자산 변동의 즉시 확인**: 사용자들이 쉽게 자산 변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됨. 2. **신규 사용자 유입**: 홈 탭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쉽게 접근, 새로운 사용자들이 빠르게 적응함. 3. **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창구**: 제휴 광고 및 다양한 상품 홍보를 통해 수익 발생. 홈 탭 도입 초기 많은 반대와 어려움이 있었지만, 여러 사용자와 구성원들의 피드백을 통해 점진적으로 개선했습니다. 뱅크샐러드는 사용자 중심의 사고와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을 통해 성공적으로 새로운 홈 화면을 구축하였습니다.

원본 링크

https://brunch.co.kr/@banksalad/35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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