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7월, SNS 플랫폼 엑스(X)는 유료 프로필 인증 마크인 '블루 체크'와 관련된 이슈로 EU의 'SNS 규제법 위반' 판정을 받았습니다. 이와 유사하게 메타(Meta)는 '메타 베리파이드(Meta Verified)' 기능을 공개하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유료 프로필 기능의 목적과 가치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봅니다. 디스코드의 'NITRO' 구독 모델, 텀블러의 배지 시스템, 링크드인의 퍼스널 브랜딩 기능, 블라인드의 익명성 보장 기능 등 각기 다른 서비스들이 어떤 전략으로 유료 프로필 기능을 제공하는지 알아보고, 프로필 유료화를 고려할 때의 중요한 요소들을 정리합니다.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의 유료 프로필 기능이 어떻게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본문을 확인해 보세요.